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23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이벤트홀에서 6월 열린디지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디지털닥터단(단장 김미연)이 주관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의 특성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사례에 대한 강연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6월 포럼은 '청년 창업'을 주제로 지리산친환경농수산물유통 김가영 대표가 발표하며, 그 후 튜터링의 최경희 공동창업자가 '모바일 튜터링 서비스'에 대한 강연한다.

이번 포럼은 특별히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졸업생이자 'The Marc' 온라인 쇼핑몰 이경배 대표가 '1인 창업과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경험담으로 영토크를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닥터단 단장이자 서울디지털대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는 "청년 창업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인 만큼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명사와 청년창업자의 강연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며, 인터넷 생중계과 모바일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